더운 여름, 시원한 물김치 한 사발이면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고,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죠!
특히 양배추로 만든 물김치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데요.
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양배추물김치 담그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.
이 레시피 하나면 여러분도 인생 물김치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! 자, 그럼 저와 함께 시원하고 맛있는 양배추물김치 만들러 가볼까요?
양배추물김치, 왜 특별할까요?
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, K,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.
특히 물김치로 담가 먹으면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, 유산균까지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!
소화도 잘 되고, 장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겠죠?
초간단 재료 준비, 이 정도는 기본!
본격적으로 양배추물김치를 담그기 전에, 먼저 재료부터 준비해야겠죠?
걱정 마세요!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만 준비했으니까요.
- 양배추: 600g~1.2kg (취향에 따라 양 조절!)
- 무: 약 170g~195g (나박썰기)
- 대파 또는 쪽파: 약간
- 파프리카: (선택 사항, 색감을 더해줘요!)
- 양파, 사과 또는 배: (국물 맛을 시원하게!)
- 홍고추, 청양고추: (매콤한 맛을 원한다면!)
- 마늘, 생강: (생강청 또는 생강진액도 OK!)
- 찹쌀가루: 2큰술
- 물: 1.7~3리터
- 소금: 4~6큰술
- 설탕 또는 스테비아: 약간
- 멸치액젓 또는 새우젓: (선택 사항, 감칠맛 UP!)
- 매실청: (선택 사항, 단맛과 향을 더해요!)
황금 레시피 대공개! 양배추물김치 담그는 법
자, 이제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양배추물김치를 담가볼까요?
차근차근 따라오시면 실패할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!
- 양배추 절이기: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이나 녹차물에 10~20분 정도 담가 씻은 후, 물기를 털고 소금과 설탕을 넣어 30분 정도 절여주세요.
무도 나박썰기해서 소금에 절여 준비합니다.
이 과정이 아삭한 식감을 좌우하니, 꼼꼼하게! - 찹쌀풀 만들기: 찹쌀가루 2큰술에 물을 섞어 찹쌀풀을 만들어 끓인 후 식혀둡니다.
찹쌀풀은 김치의 발효를 돕고, 국물에 걸쭉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.
여름 김치의 경우는 밀가루 풀을 사용해 만들어주시는 게 좋고 겨울이나 봄철에 김치를 담그시는 경우는 찹쌀가루를 사용해 주시면 좋아요. - 국물 재료 준비: 양파, 배 또는 사과, 무 등을 믹서기에 갈아 국물 재료를 준비합니다.
믹서기에 간 재료는 면포에 걸러 맑은 국물만 사용하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.
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은 면포에 한번 걸러주시는데 고춧가루, 멸치 액젓, 찹쌀 풀도 같이 넣고 면포에 걸러서 깔끔한 국물을 만들라고 하시네요. - 양념 국물 만들기: 찹쌀풀과 국물 재료, 마늘, 생강, 고춧가루, 액젓, 매실청 등을 모두 섞어 양념 국물을 만들어줍니다.
이때, 멸치 액젓이나 새우젓을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는 사실! - 김치통에 담기: 절인 양배추와 무, 파, 고추 등을 김치통에 넣고, 준비된 양념 국물을 부어줍니다.
재료들이 국물에 잠기도록 꾹꾹 눌러 담아주세요. - 숙성시키기: 김치통을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끝!
숙성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, 보통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최적의 맛을 낼 수 있어요.
양배추물김치,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!
- 국수 말아 먹기: 시원한 양배추물김치 국물에 소면이나 중면을 말아 먹으면 환상적인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.
- 밥에 말아 먹기: 더운 여름, 입맛 없을 때 밥에 양배추물김치 국물을 말아 먹으면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온다니까요!
- 고기랑 함께: 삼겹살이나 보쌈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은 싹 가시고, 깔끔한 뒷맛을 즐길 수 있어요.
맛 보장! 양배추물김치 꿀팁 대방출!
- 양배추를 절일 때 소금과 설탕을 함께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더욱 살릴 수 있어요.
- 국물 재료를 갈 때 양파와 배를 함께 넣으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up!
-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, 적당량만 넣어주세요.
- 숙성 시킬 때 마늘과 생강을 함께 넣으면 잡내를 제거하고,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.
- 양배추 대신 배추나 무를 사용해도 맛있어요. 취향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해보세요!
- 찬란한우아님은 다시백에 다진마늘, 고춧가루를 넣어서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.
한눈에 보기
재료 | 양 |
---|---|
양배추 | 600g~1.2kg |
무 | 약 170g~195g |
대파 또는 쪽파 | 약간 |
파프리카 | 선택 사항 |
양파, 사과 또는 배 | 국물용 |
홍고추, 청양고추 | 매콤한 맛을 위해 |
마늘, 생강 | 생강청 또는 생강진액 |
찹쌀가루 | 2큰술 |
물 | 1.7~3리터 |
소금 | 4~6큰술 |
설탕 또는 스테비아 | 약간 |
멸치액젓 또는 새우젓 | 선택 사항 |
매실청 | 선택 사항 |
양배추물김치,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!
오늘 함께 알아본 양배추물김치 담그는 법, 어떠셨나요?
생각보다 정말 쉽고 간단하죠?
이 레시피대로만 따라 하면 여러분도 물김치 장인이 될 수 있다구요!
올여름, 시원하고 맛있는 양배추물김치로 건강도 챙기고, 입맛도 되살려보세요!
아, 그리고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 외에도 유튜브나 블로그에 다양한 양배추물김치 레시피들이 많이 있으니,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그럼,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!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시구요! 👍
QnA 섹션
Q1. 양배추 물김치가 너무 빨리 쉬어버려요. 어떻게 해야 할까요?
A. 찹쌀풀을 너무 많이 넣거나, 실온에서 너무 오래 숙성시키면 김치가 빨리 쉬어버릴 수 있습니다. 찹쌀풀의 양을 줄이고, 실온 숙성 시간을 짧게 (반나절 정도) 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김치통을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Q2. 양배추 물김치 국물이 텁텁해요. 왜 그런가요?
A.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거나, 국물 재료를 믹서에 갈 때 너무 곱게 갈면 국물이 텁텁해질 수 있습니다. 고춧가루 양을 줄이고, 국물 재료는 적당히 粗하게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
Q3. 양배추 물김치가 너무 짜요. 어떻게 해야 할까요?
A. 물을 더 추가하고, 단맛을 내기 위해 매실청이나 설탕을 약간 넣어주세요. 다만, 너무 많은 물을 넣으면 맛이 밍밍해질 수 있으니, 조금씩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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